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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동아일보]마포대교 위의 경찰관들
2015-06-12 00:00 사회

"주말, 아이 손잡고 숲길을…"

소비자경제부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숲길 그림을 보여주고 느낌을 물었습니다. 숲을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은 무섭다고 했습니다. 반면 숲에서 놀았던 아이들은 숲길에 도토리가 있을 것 같아 재밌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이순형 교수팀과 노스페이스가 '숲 활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숲에서 놀면 신체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이 고루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숲길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마포대교 위의 경찰관들

사회부입니다. 한강의 네 번째 다리인 마포대교는 조선시대 전국 각지의 특산물이 모이던 마포나루에서 이름을 땄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강 다리 중에서 투신자살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인생의 나락에 빠져 마포대교를 찾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매일 밤 마포대교를 찾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절식남·1마일족' 日 불황 세대들

국제부입니다. 일본에서는 태어난 이후 줄곧 불황만 겪어 온 젊은 세대인 이른바 ‘불황세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초식남’보다 여성에게 더욱 무관심한 ‘절식남’이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또 이들 젊은이들은 멀리 여행을 떠나지도 않아 삶의 대부분이 1마일 안에서 이뤄지는 ‘1마일족’도 나타나는 등 불황세대의 단면을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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