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외교부 차관에게 "피해자들과 협의 없이 체결된 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의 사과를 외무상이 대신 전한 것을 두고도 "직접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른 여성에게서 낳은 혼외자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별거중인 노소영 관장은 이혼할 뜻이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재계약이 보류됐던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자진 사임했습니다. 정 감독 부인이 시향 운영에 수렴청정 수준으로 개입한 정황을 보여주는 이메일도 공개됐습니다.

4. DJ 가신그룹인 동교동계 인사 70여 명 전원이 다음 달 1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5. 유명 담배 회사의 말아 피우는 담배를 독점 납품해주겠다고 속여 담배 수입업자들에게서 10억여 원을 뜯어낸 남성이 피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