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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벤처단지 개관… 박 대통령 “경제재도약 기대“
2015-12-29 00:00 정치

서울 중구에 있는 옛 한국관광공사 건물에
문화창조 벤처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입주 업체들이 '킬러 콘텐츠'를 만들도록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인데,
박 대통령은 경제재도약의 심장이
돼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창조 벤처단지'에 입주한 문화콘텐츠 업체에서
창작악기를 직접 연주해봅니다.

[현장음: 악기 연주]

국악과 비보이, 영상이 결합된 공연을 보면서
아이디어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옛날 것이라고 하면 조금 지루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완전히 새롭게 받아들이게 돼서, 여러분들 머리가 보석입니다.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문화창조 벤처단지'는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한 업체들에
업무공간과 자금유치, 기술개발, 기업경영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내년 예산 1325억원을 투입하는
'문화창조 벤처단지'가 앞으로 5년 동안
5만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문화콘텐츠산업의 큰 발전을 선도해서 신산업을 일으키고,
365일 멈추지 않는 경제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34세 이하"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청년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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