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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낮 기온 오르며 따뜻…짙은 안개
2017-05-15 20:11 뉴스A

선선한 봄바람이 아쉽게도 하늘빛은 종일 어두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서울 등 심한 곳은 가시거리가 800m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도 꽤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23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만 낄 뿐 비 소식은 없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철원 10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전주와 안동 23도 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심하게 벌어질 텐데요.

토요일은 서울이 28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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