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원점부터 다시 감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관련된 전직 장관들은 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조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영도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 인사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양산 자택 주변으로 몰려와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습니다.

[현장음]
(반갑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사진 찍으시게요?"

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내일 오전에 시작됩니다. 재판부가 법정 촬영을 허용한 가운데, 법원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세밀한 동선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4.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이 첫 타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