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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고 자외선 강해…주말 ‘불볕더위’
2017-05-26 20:10 뉴스A

[리포트]
새파란 하늘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까지 감탄이 나오는 날씨였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말은 다시 더워집니다. 바람이 따뜻한 남서풍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기온이 더 높아집니다. 대구는 31도로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해안가로 가신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고요. 서해안과 남해안은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철저한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종일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기온은 서울과 철원이 최고 26도, 대전이 26도 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남부는 전주가 25도, 대구 27도로 중부지방과 비슷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은 대부분 20도를 조금 웃돌면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상은 내일까지도 강풍이 동반되면서 물결이 최고 4m 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이후로도 5월의 마지막 날까지 전국에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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