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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잔치’ 앞두고 물러간 한파…주말엔 더 풀린다
2018-02-07 20:11 뉴스A

[리포트]
저는 오늘 서점에 나와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는데요, 추위도 피하고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겨울철 '일석이조'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한파는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오르겠고요, 낮부턴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역은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발효중인 건조특보가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내륙엔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전망입니다.

주말엔 날이 더 풀리며 활동이 한결 수월해지겠는데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엔 충청이남에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주말 외출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누그러들면 체온 조절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합니다.

외투 안에 얇은 옷을 겹쳐 입으신다면 실내 온도를 크게 높이지 않고도 추위를 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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