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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4%·한덕수 34%·이준석 6%…이재명 43%·김문수 29%·이준석 7% [NBS]

2025-05-08 13:06 정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3주째 40%가 넘는 지지율로 오차 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3%가 이재명 전 대표라고 답했습니다.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주 연속 40%대를 넘어섰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23%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주보다 10%포인트 올랐습니다.

한 후보에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1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5%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고 한 유보층은 15%였습니다.

대선후보 호감도는 이재명 후보가 43%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한덕수 후보(36%), 김문수 후보(28%), 이준석 후보(17%) 순이었습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43%), 김문수 후보(29%), 이준석 후보(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명·한덕수·이준석 후보가 가상 3자대결을 했을 때에는 이재명 후보(44%), 한덕수 후보(34%), 이준석 후보(6%)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2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NBS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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