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9일 '장미대선'에서 갈 곳을 잃은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한 혈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김정은 정권이 저를 두려워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사실상 친북좌파인 박지원 대표가 안철수 대신 대통령이 되는겁니다"

2.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 FTA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간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적 이익은 놓치지 않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생각이 재확인됐습니다.

3.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동포가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숨지기 직전까지 카드 비밀번호를 캐물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4.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로 부상을 당한 군인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지 않아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성요 / 연평도 포격 전상자]
"꼭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 이 생각도 들고."

집중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