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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탑’ 신경 안정제 과다 복용…중환자실 입원
2017-06-06 19:44 연예

대마초를 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빅뱅의 탑, 최승현 씨가 오늘 오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 맴버 최승현 씨가 오늘 오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11시반쯤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평소 복용하던 신경 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최 씨는 현재 응급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에는 가족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20대 초반의 가수 연습생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서상희 기자 with@donga.com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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