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전국 비·강한 바람…서울 낮기온 22도
2017-06-06 20:12 날씨

모처럼 내리는 비로 땅이 촉촉이 젖고 있습니다.

가뭄 해갈에는 부족하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밤사이 비가 이어지면서, 내일 출근길에도 우산은 챙겨야겠고요.

완전히 그치는 시점은 오후 3시 이후가 되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 산간 많은 곳은 60mm 이상, 경기 북부와 남해안에 최고 30mm, 서울 등 그 외 지역은 5~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가와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공기 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중부는 서울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 22도 등 오늘과 비슷한 정도가 되겠고요.

호남지방도 한낮에는 20도를 조금 웃돌며 선선하겠지만, 비가 먼저 그치는 영남은 대구가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은 울진 24도로 오늘보다 5도나 높겠습니다.

해상에도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도가 일겠고, 남해상은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에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금요일은 영서에, 주말 사이에는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