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 검찰에 출석한 박찬주 2작전사령관의 부인은 공관병들을 "아들처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당했다는 공관병들은 "호출용 전자팔찌도 필요없을 만큼 늘 보이는 곳에서 대기해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많게는 3억 원을 낮춘 급매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하 / 서초구 반포동 공인중개사]
"몇분 급히 (매도)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래가 뚝 끊긴 강남 재건축 단지, 강남불패 신화가 이번에는 무너지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3.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외교장관들과 이야기도 제대로 못 나눴습니다. 강경화 장관과 짧게 조우했지만 생각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4 선풍기 한 대가 집을 집어삼킬 수 있습니다.

[정하니 기자]
"불꽃이 튄지 5분만에 선풍기 뒤 쪽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녹아내렸습니다."

선풍기 화재 막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