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인도주의적 이유에서 병보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국가전복 음모혐의로 체포돼 무기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북한은 어제 평양을 방문한 캐나다 총리 특사 일행에게 임 씨의 신병을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국가전복 음모혐의로 체포돼 무기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북한은 어제 평양을 방문한 캐나다 총리 특사 일행에게 임 씨의 신병을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