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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발견한 달관이, 15만 원어치 개껌·사료 포상
2019-08-07 20:19 뉴스A

청주의 야산에서 실종됐던 조은누리 양을 발견한 군견 달관이에게, 충북지방 경찰청이 15만 원어치의 개껌과 사료를 포상으로 지급했습니다.

조은누리 양 수색에 공을 세운 육군 박상진 상사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7살 셰퍼드 달관이는 2013년부터 박 상사와 인연을 맺고 사람을 찾는 정찰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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