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청와대가 거부하면서 5시간 만에 빈손으로 돌아섰습니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발송할 예정입니다.)

2. 충북 청주의 한 학부모가 자신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를 살해했습니다.

[경찰관계자]
"(흉기를) 핸드백에 준비해서 커피숍에 나온 것으로 봐선 계획된 범죄라고… "

고3 딸이 노래방에서 해당 교사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이유였습니다.

3.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간의 짧은 정치 활동기간 중에 적지않은 돈을 썼다고 합니다. 쌈짓돈을 털어 정치 활동에 나선 대선 주자들의 선거비용, 집중 취재했습니다.

4. 숨소리 작게 내기, 가방 지퍼는 밖에서 열기.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이른바 '공시족'이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생긴 불문율입니다. 공무원을 바라보는 공시족의 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