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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곳곳 비…무더위도 주춤
2018-06-04 20:01 뉴스A

6월의 첫 월요일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달력상으로도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는데요.

오늘 서울에서 불볕은 피했지만, 남부는 여전히 한여름 같았죠.

그래도 해가 지고, 저녁 8시 10분을 지나고 있는 이시각, 날이 다시 서늘해졌으니까요.

당분간 아침, 저녁에 대비한 겉옷은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까지 남부에 최고 20mm, 제주도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낮아질 텐데요.

광주가 23도, 대구 24도 선으로 내려가겠고요.

반면, 중부는 서울이 28도, 대전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날은 흐려도 계속해서 자외선은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로 예상되고요.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어지겠습니다.

현충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볕이 강해지면서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캐스터]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내일 우산 꼭 챙겨나가시고요.

하루 만에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만큼,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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