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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숭실대 등 10곳…‘청년드림대학’ 따져보니
2017-11-28 20:09 뉴스A

동아일보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서강대 등 10곳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했는지를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조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업에 관한 수업이 한창인 서강대학교 강의실.

[대학강사]
"2학년분들 직무 고민하시고, 어학성적 준비해야…"

[조현선 기자]
"서강대학교는 이렇게 진로탐색 과목을 개설해서 취업에 관련된 이론과 실기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산하 / 대학생]
"면접특강이나 동문과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서 면접에서 합격하는 경우도… "

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2017 청년드림대학'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대학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얼마나 적극 지원하는지를 본건데, 서강대, 숭실대 등 10곳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원재환 / 서강대 학생문화처장]
"교과과정화 하면서 좀 더 강의 내용에 실습, 인턴 직접 경험이 반영된다는 게 중요한 특징… "

동국대는 주요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평균 학점, 토익점수 등을 재학생들에게 공개하는 '빅커리어 서비스'를, 숭실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학교 내에 개설된 모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취업난을 풀기 위한 대학들의 노력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상
영상편집 : 이혜진
그래픽 : 노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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