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다스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도 조사대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현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세청은 4일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관 60여 명을 경북 경주의 다스 본사와 충남 아산의 다스 지점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해외 자금 거래를 추적하는 국제거래조사국이 나선 점이 특히 주목됩니다.
변조 [전 국세청 관계자]
"변칙적 방법에 대한, 탈세에 대한 모든 것을 들여다보는데, 탈루가, 인터내셔널한 탈루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거죠."
다스 본사와 해외법인과의 거래과정에서 세금 문제가 있었는지를 집중해 보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도 조사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시형 씨는 다스 중국 법인 9곳 중 4곳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가 한 단계 높아질 지 주목됩니다.
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김승욱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도 조사대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현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세청은 4일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관 60여 명을 경북 경주의 다스 본사와 충남 아산의 다스 지점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해외 자금 거래를 추적하는 국제거래조사국이 나선 점이 특히 주목됩니다.
변조 [전 국세청 관계자]
"변칙적 방법에 대한, 탈세에 대한 모든 것을 들여다보는데, 탈루가, 인터내셔널한 탈루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거죠."
다스 본사와 해외법인과의 거래과정에서 세금 문제가 있었는지를 집중해 보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도 조사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시형 씨는 다스 중국 법인 9곳 중 4곳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가 한 단계 높아질 지 주목됩니다.
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김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