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내일 투표하러 가는 길, 중부와 남부의 준비물이 각각 다릅니다.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신분증'은 물론 우산도 챙기셔야 합니다.

종일 선선한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중부는 내내 흐린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다시 더워져 오늘보다 시원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예상]
이번 비, 영남과 영동지방은 모레까지도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경남 해안가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특히 오늘 밤사이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그 밖의 경남지방 최고 60mm, 나머지 남부와 충남, 제주도에 최고 30mm가 더 내리겠고요.

영동지방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이 예상됩니다.

[구름]
오늘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졌는데요.

밤사이 계속해서 비를 가진 구름대가
곳곳에 영향을 주면서, 주로 충청이남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개황]
충남과 호남의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과 제주도는 종일 오락가락하겠고요.

서울 등 나머지 중부는 흐린 가운데, 밤 한때 영동지방에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
내일 기온 살펴보면,

[낮]
낮 기온 중부를 중심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
내일 남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요.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
비가 그친 뒤에는 조금씩 더워지겠는데요.

지난주만큼의 폭염 수준은 아니라서, 활동하시는데 지장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