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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부 구름 많음…남해안·제주 폭우 ‘조심’
2016-09-29 00:00 사회

10월을 앞두고 늦더위에선 벗어났지만, 화창한 하늘 보기가 어렵죠.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이런저런 계획 많으실 텐데요. 날씨로 인한 불편이 걱정됩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요. 내일 아침부터는 남부 내륙, 낮 동안엔 충청남부에서도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80mm, 전남과 경남 10~50mm, 그 외 충청이남에 5~20mm가 오겠고요. 서울 등 그 외 지역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비와 함께 충청이남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러 서늘하겠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인 토요일은 충청이남에, 일요일과 월요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북상 중인 18호 태풍 '차바'의 이동 속도에 따라 연휴 이후의 날씨도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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