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이 최고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찬사도 쏟아졌습니다.
이범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놀라운 속도로 역주를 시작합니다.
'절친' 알리의 패스를 받은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시즌 9호 골이자, 올해 26번째 골입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골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전반 39분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해리 케인에게 보낸 패스를 비롯해 2개의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39골로 프리미어리그 한해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해리 케인의 신발을 닦는 세리머니로 팀동료를 축하했습니다.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한없이 주는 선물 같은 존재"라며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유럽 무대 한국 선수들의 기록을 줄줄이 고쳐 썼습니다.
지난 5월 '전설’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한 시즌 유럽리그 최다 골 기록을 31년 만에 경신했고 11월에는 정규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하며 '선배’ 박지성의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채널A 뉴스 이범찬입니다.
이범찬 기자 tiger@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배영주
그래픽 : 양다은
현지 언론의 찬사도 쏟아졌습니다.
이범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놀라운 속도로 역주를 시작합니다.
'절친' 알리의 패스를 받은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시즌 9호 골이자, 올해 26번째 골입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골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전반 39분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해리 케인에게 보낸 패스를 비롯해 2개의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39골로 프리미어리그 한해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해리 케인의 신발을 닦는 세리머니로 팀동료를 축하했습니다.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한없이 주는 선물 같은 존재"라며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유럽 무대 한국 선수들의 기록을 줄줄이 고쳐 썼습니다.
지난 5월 '전설’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한 시즌 유럽리그 최다 골 기록을 31년 만에 경신했고 11월에는 정규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하며 '선배’ 박지성의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채널A 뉴스 이범찬입니다.
이범찬 기자 tiger@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배영주
그래픽 : 양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