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윤회 씨와의 권력 암투설에 휘말린 박지만 씨가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만 씨의 모습이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2.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만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미행당했는 지를 묻고, 필요하면 조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만 씨도 조응천 전 비서관도 전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3. 터키 출신 유명 방송인이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다른 여성들과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폭로가 잇따르자,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습니다.

4.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성 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교수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5. 종북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신은미 씨의 주장에 탈북 여성들이 반박 기자 회견을 열고 맞짱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배고픔을 모르면 함부로 북한을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