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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동아일보]국회가 거부한 ‘장수기업’ 육성 
2014-12-03 00:00 사회

국회가 거부한 '장수기업' 육성

경제부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중소기업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으려고 해도 세금이 너무 커 상속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제 활성화를 저해한다며 도입하려 했던 게 바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인데요. 중소·중견 기업인들은 "가업 승계 관련 세금 공제 혜택이 부의 대물림으로 오해되는 것 같다"며 "세금 때문에 폐업하게 되면 고용이 창출되지 못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대기업 출신 '돌 부자'… 사연은?

산업부입니다. 한 민간인이 무려 3000여 점의 희귀 광물을 수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원소가 모여 만들어지는 250종의 광물 모두가 포함돼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민자연사 연구소는 33년 동안 희귀광물을 모아온 이지섭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운영하는 비영리연구소입니다. 세계 유명 광물 박물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이 연구소를 만든 이 소장을 소개합니다.


위기의 중남미… 민심·경제 '흉흉'

국제부입니다. 몇 년 전까지 잘 나갔던 중남미 경제. 요즘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원자재 수출 감소에 국제 저유가, 열악한 인프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민심이 불안해져 대규모 폭동까지 우려됩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같은 중남미 경제가 다시 살아나려면 혹독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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