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男 기대수명 78.5세로 증가…남녀 차 사상최저
2014-12-03 00:00 사회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산다는 명제에 변화가 오려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수명이 늘면서 격차가 점점 줄고 있는데요.

지난 해 출생한 남자 아이는 78.5세 까지 여자 아이는 85.1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돼 격차는 6.5년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197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적은 차이입니다.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지난 40여년 간 남녀 모두 20년 넘게 늘었는 데, 폐렴으로 숨지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간 위암, 간암, 당뇨병 등으로 죽는 경우는 감소한 반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은 남녀 모두 4% 포인트 정도로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