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1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7-11-09 19:11 뉴스A

1.
검찰이 올해 안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증원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정치 보복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국정농단 사건을 촉발시킨 핵심 증거물인 '태블릿 PC'가 최순실 재판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최 씨는 태블릿 PC를 육안으로 확인한 뒤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또 폈습니다.

3.
청와대 내부에서 전병헌 정무수석 '용퇴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옛 보좌진 3명이 후원금 횡령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전병헌 수석 본인이 현직 정무수석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4.
경찰이 대포폰과 포털사이트 계정 7만 개를 이용해 '가짜 이용자 후기'를 써 준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맛집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결혼정보업체, 유학업체도 돈을 내고 '가짜 입소문'을 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5.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아직 연탄을 때는 저소득층 가정에선 연탄 한 장의 가치가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더 하는 뉴스'가 연탄을 만들고 직접 배달해 봤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