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 제가 나와있는 광장 시장은 심한 한파에 평소보다 훨씬 한산한 모습인데요.
지금 제 뒤로는 따뜻한 겨울 음식이 김이 모락모락 피우며 온기를 전해주지만 주변에 상점들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내일도 심한 한파는 이어집니다.전국이 한파특보 속에 내일은 올 겨울 최저 기온을 또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7도, 철원은 무려 -25도, 대구 -12도로 예상하고 있고요. 낮에도 칼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건조특보도 확대, 강화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고, 서울은 3년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최강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조금씩 누그러들지만 다음 주 중반까지는 추위 기세가 계속 강하겠습니다.
한파 속 음주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음주 후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가지만 열이 빠져나가면 체온이 2도 가량이나 떨어집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장시장에서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있는 광장 시장은 심한 한파에 평소보다 훨씬 한산한 모습인데요.
지금 제 뒤로는 따뜻한 겨울 음식이 김이 모락모락 피우며 온기를 전해주지만 주변에 상점들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내일도 심한 한파는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7도, 철원은 무려 -25도, 대구 -12도로 예상하고 있고요. 낮에도 칼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건조특보도 확대, 강화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고, 서울은 3년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최강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조금씩 누그러들지만 다음 주 중반까지는 추위 기세가 계속 강하겠습니다.
한파 속 음주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음주 후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가지만 열이 빠져나가면 체온이 2도 가량이나 떨어집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장시장에서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