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약으로 남편과 시어머니, 전 남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보험사의 추적으로 붙잡혔습니다. 친딸과 옛 시어머니까지 죽이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2. 적의 레이더를 피해 적진에 저공 침투할 수 있는 전천후 첨단 수송기가 다음 달부터 우리 특전사에 배치됩니다. 김정은 등 북한 수뇌부를 직접 공격할 수 있게 됐습니다.

3. 여당 의원의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에서 담배 200여갑을 훔쳤습니다. 탈북 여간첩 원정화 씨는 중학생 딸에게 "같이 죽자"고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습니다.

4.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지도부를 방문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장고 끝에 홈런"이라고 덕담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제2의 이후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5. 북한이 당 간부들의 사돈에 팔촌까지 신원 조회를 해, 탈북자가 나오면, 승진을 제한하고 이혼까지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