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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2-02 19:04 뉴스A

1.
평창 선수촌에 들어온 북한 선수단이 3개층 높이의 대형 인공기를 내걸었습니다. 자신들이 쓰는 아파트 17층 창문 아래로 건 겁니다. 남북이 함께 입을 공동 단복도 공개됐습니다.

2.
우리 스키선수들이 다녀온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호텔은 마치 외화벌이를 위한 최전선 같았습니다. 매점엔 명품 핸드백이, 무도장엔 최고급 위스키가, 객실 냉장고엔 코카콜라가 비치돼 있었습니다.

3.
KEB하나은행이 2016년 신입공채 때 명문대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올려주는 방법으로 당락을 바꾼 정황이 있다며, 금감원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3년 동안 '청탁 명부'를 만들어가며 유력인사 자녀를 합격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법무부가 꾸린 대책위원회를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이끌게 됐습니다. 권 위원장은 지난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로, 여성학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5.
똑같은 교통사고여도 일반 도로가 아닌 아파트 단지나 학교 안 도로에서 났다면 가해자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한해 40만 건이 넘는 '도로 밖' 교통사고의 문제점을 더 깊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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