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군 탈영병이 북중 국경을 넘어가 강도 살인극을 벌였던 중국 마을이 중국군의 요새로 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대부분 떠나며 탈북 루트도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2. 5년 전 서울을 극비리에 방문했던 류경 전 북한 보위부 부부장이 김정은의 지시를 받은 장성택에 의해 가족과 함께 총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교포 며느리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3. 식품업계의 라이벌 CJ와 풀무원의 판매원들이 대형 마트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왜 그랬는 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4.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삼청교육대 사건에서 주요 역할을 했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후보자가 수억원짜리 딱지를 사서 타워 팰리스에 입주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5. 올해 안에는 건강 보험료 개혁을 하지 않겠다던 복지부가 여당과 논의해 다시 개혁에 착수할 수 있다며, 방침을 뒤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