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성 공단 철수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구두 지시로 이뤄졌으며, 불법은 아니지만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통일부가 평가했습니다.

2.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카타르에서 쫒겨난 북한 노동자들의 귀환 모습이 베이징 공항에서 포착됐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3. 문무일 검찰총장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갈등의 시발로 평가되는 이 영화에 두 사람이 동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스 분석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4.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이 7530원으로 오르며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 임금 인상에 대비해 무인 계산기를 도입하고, 아르바이트생을 줄이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5. 우리 나라의 올해 기부율이 지난 해보다 10 퍼센트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세군 자선 냄비 모금을 직접 체험하면서, 싸늘해진 연말 기부 분위기를 취재했습니다. 더 하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