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겨울철엔 추운 날씨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집니다.

오늘 저는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와있는데요. 마침 겨울 방학이기도하고 추위 속에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0도, 광주 -3도로 출발하고요. 한낮엔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까요.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엔 서울을 제외한 중부 일부와 경북북부 지역에서 눈과 비가 조금 지납니다. 눈의 양은 1~3cm, 비는 5mm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중서부 지역도 오후에 대기질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엔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연말까진 큰 추위가 없다가 새해 첫날엔 다시 추워집니다. 해돋이 가신다면 날씨 상황 더욱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좋은 영화 한편으로 각자 의미있는 마무리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