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나이가 들고 이나 잇몸이 성치 않게되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고령화 시대 노인들이 씹고 삼키기 쉽게 만든 실버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부터 식단을 바꾸기 시작한 67살 유영민 할머니. 나이가 들면서 소화능력이 떨어지자 마실 수 있는 팩 제품을 많이 사 먹고 있습니다.
[유영민 / 67세]
“몸이 안 좋아서 밥을 많이 못 먹게 돼서… 속이 든든하기도 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연화기술을 이용한 부드러운 음식들은 병원이나 요양원에도 납품됩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식사하기가 훨씬 편해졌다는 반응.
[이경우 / 75세]
“부드럽고 입맛에 맞고. 보다시피 밥을 잘 먹잖아”
“노인 전용 식품은 이런 양갱이나 젤처럼 씹지 않고 먹어도 소화가 잘 되는 유동식 종류가 대부분입니다“
[김미영 / 'A' 식품업체 연구원]
“식품이 가진 고유의 외관을 유지하고 맛과 영양성분도 유지되고 고령자분들이 부드럽게 드실 수 있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식품업체들이 식품 연화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다양한 실버푸드가 새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김용균
영상편집 이재근
고령화 시대 노인들이 씹고 삼키기 쉽게 만든 실버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부터 식단을 바꾸기 시작한 67살 유영민 할머니. 나이가 들면서 소화능력이 떨어지자 마실 수 있는 팩 제품을 많이 사 먹고 있습니다.
[유영민 / 67세]
“몸이 안 좋아서 밥을 많이 못 먹게 돼서… 속이 든든하기도 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연화기술을 이용한 부드러운 음식들은 병원이나 요양원에도 납품됩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식사하기가 훨씬 편해졌다는 반응.
[이경우 / 75세]
“부드럽고 입맛에 맞고. 보다시피 밥을 잘 먹잖아”
“노인 전용 식품은 이런 양갱이나 젤처럼 씹지 않고 먹어도 소화가 잘 되는 유동식 종류가 대부분입니다“
[김미영 / 'A' 식품업체 연구원]
“식품이 가진 고유의 외관을 유지하고 맛과 영양성분도 유지되고 고령자분들이 부드럽게 드실 수 있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식품업체들이 식품 연화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다양한 실버푸드가 새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김용균
영상편집 이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