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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전국이 꽁꽁…18일 오후 풀린다

2011-12-17 00:00 사회,사회

네 조현선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6도, 대관령 영하 18.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평년보다도 낮은 기온이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서 더 춥게 느끼셨을 겁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1.8도, 철원 영하 3.6도 등 하루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맹추위는 내일 오후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륙지방의 한파주의보는 현재 모두 해제됐고, 강원 일부 산간지방에만 남아 있습니다.

네. 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던 눈은 오늘 새벽 그치고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새벽까지는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지방은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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