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외원조 실적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정책연구소인 국제개발센터, CDG가 발표한 `2012 개발공헌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27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27위를 기록했습니다.
CDG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빈부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의 빈곤국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해마다 그 결과를 발표해 왔습니다.
현재 한국의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 비율은 0.12%로,
OECD 국가 가운데 22위이며 OECD 평균 0.31%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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