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를 자주 옮겨다니는 이른바 '철새 설계사'가
삼성과 교보 등 대형보험회사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에서 1년 넘게 활동하는
설계사의 비중은 지난 9월 말 38.4%로 2010년 3월 말보다
10%포인트 줄었습니다.
생명·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설계사
정착률도 같은 기간 46.8%와 55.1%에서 38.7%와 48.5%로
각각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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