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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日 중학교 부교재 “간토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 있었다”

2012-06-25 00:00 국제,문화,문화

[앵커멘트]
일본 요코하마시의 중학교 부교재가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군인과 경찰이
조선인을 학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가
시립중학교 학생 전원에게 배포한 부교재에
"도쿄에서 조직된 자경단 등이
조선인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자행했으며
중국인도 살상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이 기술을 '자의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거치지 않은
부교재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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