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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휴스턴 사인,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 유력

2012-02-14 00:00 국제

[앵커멘트]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사인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들이 제기됐었는데요.

미국의 한 언론은
약물 과다복용이 사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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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원인은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이 유력하다"

미국의 한 언론이
휴스턴의 부검 결과를 전하면서
제기한 사망 원인입니다.

당초 휴스턴이 욕조에서 익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부검 결과,
폐에 있는 물의 양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보기에는
적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휴스턴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욕조에 빠졌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이 때 의식 불명을 일으킨 원인이
평소 복용해 온 신경안정제라는
얘깁니다.

휴스턴의 방에서는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 치료에 쓰이는
신경안정제가 다량 발견됐습니다.

실제 휴스턴은
코카인과 마리화나와 같은 마약에 빠졌다가
재활치료를 받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역시 휴스턴이
이 같은 약물을
술과 함께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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