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폭탄 테러범의 몸속에 폭탄을 설치해
테러를 감행하는 방안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더 선데이 타임스는
알 카에다 소속 의사들이 자살 폭탄 테러범의
가슴이나 복부에 폭탄을 설치해
공항 보안검색을 통과한 뒤
여객기에서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하는 방안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폭탄 전문가들은 고성능 폭약을 자살 폭탄테러범의
몸속에 설치할 수 있으며 주요 국제공항에 설치된 보안 검색기도
몸속에 설치된 폭탄을 적발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