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가안전위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를 석방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에 이를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김 씨를 기소하지 않고 석방하겠다는 뜻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와 동료 3명은 중국에서 추방되는 형식으로
다음 주 초 한국에 들어올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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