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S&P는 그리스의 경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추가 구제 자금을 확보하지 않으면
신용등급 자체도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P는 지난해 이미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극심한 투기수준인 'CCC'(트리플C) 등급으로 강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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