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초중고생 10명 중 6명 꼴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6만여명을 건강검진한 결과,
맨눈 시력이 0.7 이하이거나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쓴 학생이
절반이 넘는 57.6%였다고 밝혔습니다.

시력 이상 비율은
10년 전인 2001년 39.5%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