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네, 그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들을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정치 1번지, 종로구 분위깁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민지 기자,
투표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여섯 시간이 막 지났는데요,
이곳 서울 효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서울 종로 5,6가 동
제1투표소에서는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조금 줄면서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전 8시가 지나면서는
투표를 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구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이곳 종로 선거구는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8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의 투표율은 17점 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총선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끝나면 서울시내 개표소
2백 쉰 두곳에서 개표작업이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밤 11시쯤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당선자의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 5,6가동 제1투표소에서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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