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8일째 올라
전국 평균가격 2천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1리터에 1천933원이었던 휘발유 판매 가격은
23일 현재 1천972원으로 4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천46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1천948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정유업계는 이번 기름값 인상이
미국의 대 이란 제재로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