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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총선 끝낸 여-야, 내부체제 정비 돌입

2012-04-1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총선이 끝나자 여야 정치권이
내부 정비에 돌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비상대책위 체제를 정상체제로 돌리기 위해 서두르고 있고,
한명숙 대표가 물러난 민주통합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네. 국횝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새누리당은
다음달 중순까지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를 한달 안에
마무리 짓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주 안에 전대 준비위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전대 날짜 등 실무책임을 총괄합니다.

준비위원은 2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현재 20만명의 선거인단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어젯밤 문성근 대표 대행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선출된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6월 9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비대위체제를 유지합니다.

문 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에게 수권세력으로 신뢰를 얻지 못했다"면서
"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일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23일에서 25일 중 하루를 택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규탄 결의안과
각종 법안 처리를 하자고 민주당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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