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이나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에서는
국가주석과 부주석을 비롯한 9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정해져
중국 지도부의 교체가 이뤄집니다.
중국 당대회 일정이 바뀌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올해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 스캔들로
공산당 내 계파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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