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이 금지된
식욕억제제를 넣은 식품을 만들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팔아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욕억제 성분인 ‘시부트라민’을 넣은
'연비환' 1천여 통, 1억5천만 원 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신모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시부트라민은
과거 비만치료제로 쓰였지만
뇌졸중, 심근경색 등 부작용 때문에
식품과 약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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