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한인 남성을 떼밀어 숨지게 한 범인이
'고의 살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맨해튼 형사법원은
범인 나임 데이비스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하고
다음 공판일인 내년 1월 15일까지 보석을 불허하고
계속 구금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지난 3일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달려오는 열차 앞으로 한인 한기석 씨를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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