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6년만에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미 농무부가 가축의 이력추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농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이 방안은
병든 가축이 발견될 경우 사육 농가를 신속히 찾아내
질병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체별로 식별 표시를 붙이고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은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신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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