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막했습니다.
‘녹색 경제’를 의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 대표들과 국제기구 수장 등 19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기조 연설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위기와 기후 변화 등 범지구적 도전에 맞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녹색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회의장 주변에서는
각국 지도자들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전세계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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