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오늘 관보 등에 공개한 국회의원의 병역이행 현황에 따르면 전체 300명 중 여성 의원을 제외한 253명 가운데
18.6%인
47명이 병역 면제를 받았습니다.
이는 18대 국회의원의 병역면제율 18.2%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 같은 연령대 일반국민의 병역 면제율이 29.3%인 것과 비교하면 병역 이행율이 높았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통합당 26명, 새누리당 18명, 선진통일당 2명, 통합진보당 1명입니다.
면제 사유로는 수형 19명, 질병 17명, 장기 소집대기 5명, 고령 3명, 학력 미달 2명, 탈북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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